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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칩 판도 뒤흔든 구글 제미나이3...엔비디아 "우린 한 세대 앞서 있다"

donmoa 2025. 11. 27. 01:25


AI 반도체 시장에 예상치 못한 균열이 나타났다. 

구글이 공개한 차세대 AI 모델 **‘제미나이 3(Gemini 3)’**가 

업계 판도를 흔들며, “엔비디아의 GPU 없이도 

최고 성능의 AI를 구현할 수 있다”는 가능성을

전 세계에 각인시킨 것이다.

25일(현지 시간) 뉴욕증시에서 엔비디아 주가는 

전날 대비 2.59% 하락했다. 

 

반면 구글의 모회사 알파벳(Alphabet) 은 

제미나이3 공개 이후 사상 최고가를 연이어 경신하며 

시가총액 3조9000억 달러(약 5720조 원)를 돌파했다.


빅테크 ‘매그니피센트 7(M7)’ 중 엔비디아를 제외한

나머지 6개 기업이 모두 상승한 점도 눈에 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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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 GPU 없이 훈련된 제미나이3… 업계가 놀란 이유

구글은 이번에 공개한 제미나이 3를 

자체 개발 AI 추론 칩 ‘TPU’를 이용해 훈련했다고 밝혔다.


이는 오랜 기간 ‘초거대언어모델(LLM) 학습 = 

엔비디아 GPU 필수’라는 시장의 고정관념을 

완전히 흔드는 발표다.

특히 메타(페이스북 모회사) 같은 엔비디아 핵심 고객사가 

구글 TPU 도입을 검토 중이라는 소식은 

엔비디아 독점 구조가 흔들릴 수 있다는 전망을 키웠다.

현재 엔비디아는 AI 데이터센터용 GPU 시장 점유율 

**90%**를 차지하고 있다. 

 

그뿐 아니라 AI 연구자들이 엔비디아의 소프트웨어 

생태계 CUDA에 익숙해져 있다는 점도 엔비디아의 

경제적 해자를 견고하게 만들어 왔다.


덕분에 엔비디아는 최근 3년 동안 매년 매출이 100%씩 

성장하면서도 60%대 영업이익률을 유지해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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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 엔비디아의 즉각 반응 “우린 한 세대 앞서 있다”

시장의 긴장감이 커지는 가운데, 엔비디아는 

소셜미디어 X(옛 트위터)를 통해 빠르게 메시지를 내놨다.

> “구글의 성공을 기쁘게 생각한다.
엔비디아는 여전히 구글에 칩을 공급하고 있으며,
엔비디아 기술은 업계보다 한 세대 앞서 있다.”



즉, 구글이 새로운 시도를 하고 있지만 

엔비디아의 기술적 우위가 여전히 견고하다는 점을 

강조한 것이다.

일부 전문가들도 이에 동의하는 분위기다. 

구글 TPU가 에너지 효율성 측면에서는 매력적일 수 

있으나, 구글 클라우드 환경에 종속된다는 점, 

그리고 엔비디아 GPU의 범용성과 호환성을 

완전히 대체하기는 어렵다는 분석이 많다.

메리츠증권 황수욱 연구원은 다음과 같이 설명했다.

> “제미나이3 혁신은 알파벳 주가 상승 요인으로 타당하다.
하지만 3차원 공간을 구현하는 ‘피지컬 AI’ 시대까지 고려하면
엔비디아 GPU를 TPU가 완전히 대체한다는 해석은 과도하다.”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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✔ 맺음말

구글의 제미나이3는 분명히 AI칩 시장에

 새로운 가능성을 열었다. 

 

하지만 AI 생태계의 확장성과 범용성을 기준으로 보면,

 엔비디아의 영향력은 여전히 현재진행형이다.
앞으로 두 기업의 기술 경쟁이 AI 산업 전체의 혁신을

 어떤 속도로 끌어갈지 시장의 관심이 집중되고 있다.